로베르르파주 #안데르센프로젝트 #나르시시즘 #거울과그림자 #디지털자아 #자기애사회 #연출된자아 #현대연극 #시노그래피 #예술과자아 #프로젝션무대 #시노그래피카페1 러브바밍과 나르시시즘 ― 자아가 자아를 포위할 때”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를 두던 시대의 여파일까? 모바일의 일상화 때문일까?대략 85~110cm² 정도의 면적에 우리는 너무나도 몰입되어, 서로의 방향이 충돌되고 있다. 지하철, 건널목, 보행로… 우리는 도대체 무엇에 그렇게 도취되어 있을까? **‘스몸비’(스마트폰+좀비)**라는 신조어가 생길 만큼, 길을 걸으면서도 스마트폰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사람들. 어쩌면 우리는 모두 그들과 사랑에 빠진 것은 아닐까?요즘은 **‘러브바밍(love-bombing)’**이라는 말도 있다. 말 그대로 사랑의 융단폭격을 퍼붓는 말과 행동을 말하는데, 아마도 우리는 모두 그러한 스마트폰에 러브바밍을 하고 있는 나르시시스트인지도 모르겠다. 나르시시스트(Narcissist )?..........물론 그 원형인 **나르시시즘(.. 2025. 6. 14. 이전 1 다음